‘주원’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차유진(주원 분)’ 테마곡 ‘Innocente’ 수록…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정규 OST가 공개된다. 방영 전부터 ‘주원(차유진 역)’과 ‘심은경(설내일 역)’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OST는 3곡의 가요와 6곡의 BGM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트랙인 ‘Listen To My Heart’는 ‘내일도 칸타빌레’의 메인 엔딩 테마곡으로, 다양한 드라마OST 참여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멜로디데이가 가창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리드미컬한 현과 드럼이 어우러진 곡으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랑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특히 이색적인 퍼커션이 가미된 강한 리듬 속에서 돋보이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이를 표현하는 멜로디데이 멤버 각자의 보컬을 듣는 것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주원’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곡 ‘Innocente(이노센트)’는 극 중 ‘차유진(주원 분)’이 ‘설내일(심은경 분)’에게 느끼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차유진’의 테마곡이다. ‘Innocente’는 ‘순수하게, 천진난만하게’라는 뜻을 가진 음악용어로, 연기만큼이나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배우 ‘주원’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곡 제목처럼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 불렀다. 주원의 담담한 창법과 더불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그의 애절한 마음을 한층 더해낸 곡으로 드라마를 시청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세 번째 트랙인 ‘난 못해요’는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가 가창한 곡으로, OST 총괄 프로듀서 하울이 깨끗하고 순수한 ‘차희’의 목소리가 드라마에 어울려 가창을 제안하게 되었다. ‘난 못해요’는 극중 ‘차유진(주원 분)’의 주위를 떠나지도 다가가지도 못하는 ‘설내일(심은경 분)’의 심정을 그린 발라드로, ‘차희’의 차분한 보컬로 시작되는 전주와 중반 이후 클래시컬한 현악 오케스트라가 더해져 ‘설내일’의 안타까운 심정을 잘 나타내는 곡이다. 또한 함께 공개되는 드라마 속 BGM, ‘Rising Orchestra!!’, ‘차유진vs슈트레제만’, ‘Farewell, S Orchestra’, ‘설레임♡♡♡’, ‘사랑의 서곡’, ‘방구송’으로 이어지는 앨범 구성은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다시 한번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