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듀엣 명곡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소녀시대의 태연, 그리고 한국 가요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빼어난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더원이다. 두 사람은 수개월간 준비해온 듀엣곡 [별처럼]을 출시하고, 각종 가요가요차트를 뒤흔들 예정이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국민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어떠한 배경으로 더원과 듀엣곡을 내게 됐을까? 사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더원은 태연의 데뷔 전 보컬을 지도한 선생님이었다. 더원은 태연 외에 동방신기 멤버 등 내로라한 가수들을 두루 가르쳐온 가요계에서 알아주는 유명 보컬선생이기도 하다. 더원은 태연의 경우 어릴적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소유했던 애제자 중 애제자였다면서 수업에 임하는 자세나 사고 역시 뛰어나 좋은 가수로 성장하리라 100% 믿었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태연 역시 이번 작업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정상에 서면 꼭 듀엣을 해보자는 과거의 약속이 실현되는 남다른 순간이었다. 스승과 애제자의 만남으로 탄생한 명품 듀엣곡 [별처럼]에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수많은 스타들이 모두 가세해 더욱 눈길이 간다. 가슴 시린 노래의 멜로디는 2007~2009년 3년 연속으로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한 히트메이커 조영수, 그의 음악적 동료인 유명 프로듀서 안영민이 아름다운 노랫말을 덧붙였을 뿐만아니라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여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불러 일으킬 만하다. 포스트 소지섭으로 각광받는 두터운 팬층을 소유한 유승호 그는 요즘 광고,화보, 주말드라마 등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별처럼]의 곡을 듯고 매료되어 힘든 출연을 결정하였다. 포스트 손예진이라고 불리는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의 10대 배우 박은빈이 예쁜 사랑을 연기한다. 박은빈은 드라마 선덕여왕 태왕사신기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태양 뮤직비디오 출연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당찬 배우다. 메가폰은 슈퍼주니어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박승훈 감독이 잡았다. 한 번 들으면 곧바로 따라할 수밖에 없는, 노래의 매혹성! 그리고 당대 뛰어난 스승과 제자 가수의 만남! 마법과도 같은 노래 [별처럼]는 현재 대표적인 국민 듀엣곡이 없는 가요계를 무섭게 강타하며 오랜 기간 음악팬들의 마음을 적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