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우리의 일상은 너무나 바쁘고, 세상은 빠르게 변해간다. 그래서 우리는 일과 속에 매몰되어 있는 소중한 감정들을 보살피고 있을 여유가 없다. OMS는 아티스트로서 그들의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자그마한 여유를 권하고 있다. 언젠가 오늘을 추억할 수 있도록 지금의 감정을 그들만의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한다. 그들의 음악은 현재의 기록이자 감정의 연장선 역할을 한다. 어릴 적 썼던 일기를 우연히 꺼내 보면, 기억의 파편들이 현재의 나에게 미소를 선물한다.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선물을 하는 셈이다. OMS의 첫 EP [Recordiary]는 그들의 일기 같은 곡들이 담겨있는 하나의 일기장이다. 전곡의 작사와 작곡을 OMS 멤버들이 함께 작업했으며, 그들의 순수성과 동시에 음악성을 놓치지 않고자 꽤나 긴 작업 기간이 필요했다. OMS는 그렇게 진심을 담아낸 5곡의 기록들을 여러분께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