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K팝스타 분홍신 듀오 안예은과 우예린이 뭉쳤다! 두 여성 아티스트의 특별한 서사가 시작되는 이번 앨범은 '백유화' 설화를 하나의 동화로 엮어 각자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루비레코드가 손을 잡고 발매하는 [백유화]는 왈츠의 곡으로 피아노 연주로만 이루어진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사랑이라는 것은 흥미롭다. 너무 깊게 빠져 완전히 정신을 놓은 채 그 안에서 허우적대며 서서히 죽어간다. 목숨을 잃어도 후회가 없다며 못이 박힌 듯한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고 숨을 거둔 소녀가 있었다. 나는 그를 꽃으로 만들어 백유화라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꽃은 한낮의 해바라기처럼 별을 좇아 고개를 돌린다. 강 건너 저승에서까지. - 걷어낼 수 없을 것 같던 어둠을 흔쾌히 빛으로 물들여준 나의 하늘아. 허공에 부딪히는 외침에도 굴하지 않으리. 절뚝이며 걷는 길엔 붉은 꽃이 흔적을 남기고, 결국 내 몸이 바스러진다고 해도 영원히 빛나라, 나의 그대. [Credit] 1. 백유화 Lyrics by 안예은, 우예린 Composed by 안예은, 우예린 Arranged by strawberrybananaclub 2. 백유화 (Piano ver.) Lyrics by 안예은, 우예린 Composed by 안예은, 우예린 Arranged by 안예은 Piano by 안예은 3. 백유화 (Inst.) Composed by 안예은, 우예린 Arranged by strawberrybanana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