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우주에 내 존재가 점이라면 너무 작아서 없다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간은 내 점들을 늘어놓아 선을 만들고 나는 조금 더 존재할 수 있다. 이 세상은 모두의 시간은 모여서 만든 면이고 이 노래는 그 면을 뚫고 나와 시간을 잡고 있다.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우리는 결과를 알 수 없는 탁자 위에 각자의 시간을 다른 목표에 건다. 블랙 잭 처럼. 어딘가에 걸지 않으면 어차피 없어질 시간이라면 오늘 주어진 시간을 모두 걸어 잡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