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같은 사람 난 철이 없는 어린 아이같은" 사랑 앞에서는 누구나 바보, 혹은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 자신이 어떠한 행동과 말을 하던 내 사랑은 영원할거란 생각 때문일까? 두 사람의 이별후에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에 후회를 하게 된 경험 사랑을 아는, 사랑에 가슴앓이 해본 이들은 누구나 공감할것이다. 그런 감정을 남과여의 각각 관점에서 불러본다. 이별뒤에 어느 한쪽이 아닌 두사람 모두 아파하고, 슬퍼한다. 마치 미칠만큼 사랑할때처럼 반쪽이 아닌 한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