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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3년 만에 돌아온 전설, 2016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새로운 캐스트로 전설의 부활 예고. '카이', '조정은' "언제나 그대 곁에" 음원, 뮤직비디오 발표 EMK뮤지컬컴퍼니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2016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I will be ther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언제나 그대 곁에"는 2016년 공연에 새롭게 참여하는 캐스트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 '조정은'(메르세데스 역)이 참여했다. "언제나 그대 곁에"는 에드몬드가 약혼식 도중 누명을 쓰고 체포되어 감옥에 투옥되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가 간절하게 기도하는 장면에서 불리어지는 넘버다. 물 흐르듯 유려한 선율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비트감이 고조되어 두 연인의 애절한 감성과 절박한 심경을 잘 표현해 최고의 뮤지컬 듀엣 넘버 중 하나로 꼽힌다. 주인공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가 서로를 그리며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애절하게 그렸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드라마틱한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에드몬드/몬테크리스토 역의 '카이'는 성악을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한 음색으로 청년 에드몬드의 순수함을 진중하고 힘있게 표현했고 메르세데스 역의 '조정은'은 그녀 만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하는 "언제나 그대 곁에" 뮤직비디오는 두 배우의 녹음 현장과 '몬테크리스토' 컨셉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는 물론 넘버에 대한 두 배우 만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손꼽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하고 그의 콤비 잭 머피가 극본과 작사한 작품으로 2010년 초연부터 유럽 뮤지컬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초연에 이어 2011년, 2013년 시즌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평단은 물론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았고, 특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뮤지컬 넘버가 담긴 O.S.T 발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2009년 스위스(Theater St. Gallen) 창작 초연 이후 첫 해외 라이선스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되었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감옥에서 14년의 세월을 억울하게 보내고 극적으로 탈옥한 후 보물섬을 찾아 막대한 재산을 축적하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신분으로 복수하고 끝내 용서와 화해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무대로 옮겼다. 언제나 그대 곁에 곡 설명 '언제나 그대 곁에'는 에드몬드가 약혼식 도중 누명을 쓰고 체포되어 감옥에 투옥되고,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가 간절하게 기도하는 장면에서 불리어지는 넘버다. 물 흐르듯 유려한 선율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비트감이 고조되어 두 연인의 애절한 감성과 절박한 심경을 잘 표현해 최고의 뮤지컬 듀엣 넘버 중 하나로 꼽힌다. 주인공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가 서로를 그리며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애절하게 그렸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드라마틱한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에드몬드/몬테크리스토 역의 카이는 성악을 기반으로 한 클래시컬한 음색으로 청년 에드몬드의 순수함을 진중하고 힘있게 표현했고 메르세데스 역의 조정은은 그녀 만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