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수 없는 숲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고, 열 번을 진심으로 대해도 한 번의 오해로 망가지는 게 관계다. 잘해줘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진심도 무가치해지니 당해본 사람은 다 부질없다고 느낀다. 누구보다 사람했던 사람이든, 한둘뿐인 십년지기 절친이든,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이 허망하다.“ 싱어송라이터 홍선용의 새 곡 ‘돌아 올 수 없는 숲’은 연인의 마음속에 담긴 냉정한 단면을 겪으며 그리워하는 가사를 노래로 풀어냈다. 우리는 살면서 한 번의 선택으로 우리는 주변의 어느 누군가를 떠나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돌아올 수 없다고 모두가 이야기한 숲속을 걸어들어갔다고 하는 그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 하는 마음을 가사는 담고 있다. CREDIT Producer, Composer, Liricist, Arrangement, Vocal: 홍선용 Piano: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