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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랩퍼 골드 ,그녀가 4월 6일 발표한 2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아직 서툰데] 를 이어 3번째 싱글앨범 [ I SAY]를 발표했다. 슬픈 피아노 루프와 강한 비트가 어우러진 힙합 발라드이다. 사귀고는 있지만 사랑의 감정은 아닌것 같고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하는 여자와 옆에만 있어도 너무 좋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걸 알면서도 헤어질까봐 걱정하며 전전긍긍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효신과 OG . 보컬 효신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본인 색깔로 잘 표현할 줄 아는 보컬리스트이다. 그녀의 구슬프게 울려퍼지는 목소리가 곡과 잘 어울린다. 배우활동도 겸하고 있는 랩퍼 OG도 남자파트의 가사를 직접 이야기하며 작사실력까지 뽐내주었다. 3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역시 골드가 작사(랩메이킹)하였고, 실제 골드는 이런 나쁜 여자가 한번쯤 되어보고 싶었다며 가사를 쓰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