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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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简介
우린 이별할 뻔 했는지.. 박신원의 다섯 번 째 [Swednesday #5] 이별의 순간에는 계절이 없다. 날이 맑아도, 따뜻해도, 상관없이 우리는 이별을 맞이할 수 있다. 이번엔 한여름의 이별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 드라마 같지도, 영화 같지도 않은 정말 우리 가까운 곳에 있을 만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번 곡 ‘너를 보다’가 그런 이야기이다. 3/4 곡은 미완성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의 3/4 이 설렘이라면 이별의 3/4 은 무엇일까.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들어진 이 곡은 반광옥’ 이라는 명품보컬을 만나, 더욱 완성도를 높혔다. 특별히 이번 곡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연주와 코드 편곡을 도우며 곡의 방향을 잡았고, 드럼에 김진헌 베이스에 장승호 스트링 편곡에 최주영, 바이올린 박승경 노현주 신영은 양지원 비올라 박미리 첼로 박보경이 참여했다. [Swednesday Project] 2016년 11월 첫 싱글 ‘같이 걸을까’를 발표한 박신원은 사실 기타리스트로 더 많은 활동을 하며, 때론 작곡가로, 가끔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도 순수하게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 ‘Swednesday’는 매달 첫 번째 수요일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중을 찾을 것이다. “직업은 음악, 그리고 이건 취미로 하는 음악” 라는 말을 따라, 앞으로 시작할 그의 순수한 음악에 귀 기울여봐 줄 수 있길 바란다. -Credits- 박신원 single [Swednesday #5] Vocal 반광옥 Guitar 박신원 Drum 김진헌 Bass 장승호 Piano 정동환 Violin 박승경 노현주 신영은 양지원 Viola 박미리 Cello 박보경 Produced by 박신원 Record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 Velvet sound / studio swednesday Mixed by 김보성 @Monkeymusic studio Mastering by 도정회 @Soundmax Artwork by 이중섭 Photo by 김준철 All Produced by 박신원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