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 (Leave the nest) (离开家)

이소 (Leave the nest) (离开家)

  • 流派:流行
  • 语种:韩语 纯音乐
  • 发行时间:2022-10-22
  • 唱片公司:Mirrorball Music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이소 (e_so) [이소] 2018년 1집 [곳], 2020년 ep [마음 동화]를 발표한 이소가 2022년 10월, 2집 [이소]로 찾아왔다. *이소 :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에서 떠나는 일 ‘비가 오는 날 떠나려나. 바람 부는 날 떠나려나. 아직 땅은 어지러워 토할 것만 같은데 이대로 정말 괜찮으려나 (둥지 中)’ 잠을 타고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잠의 항해]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고,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모른 채 흘러가는 삶을 표현한 [물결]엔 시절인연을 담았다. 항해하다 도착한 나의 고향, 나의 터 [섬], 섬에서 태어나고 섬에서 자라 나도 섬이 되었나 보다. 섬은 엄마의 자궁 안에서 편히 쉬는 태아의 모습을 닮았다. 편안하면서도 외로워 보인다. 섬 안에서 만난 작은 새. 이 넓은 세상에 편히 쉴 곳 하나 없는 게 이대로 정말 괜찮으려나. 나를 포함한 동시대를 사는 청년들을 이소하는 새로 표현했다 [둥지]. 결코 초라하지 않은 빛나는 ‘꿈’, 그럼에도 모두 이 한 글자는 품고 산다. [이소 블루스], ‘하늘과 땅이다. 이번엔 진짜. 이번엔 가짜(제주도 편 가르기 구호)’ 손바닥을 뒤집듯 삶의 판이 바뀐다.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가 [L에게]. [착한 내 파랑새]에는 머리가 아닌 눈으로 얘기하자고 말한다. 흐르는 것 속에 고여있구나. 밤도 낮도 없는 오로지 긴 새벽만 있는 [곳]에는 생각에 생각만 쌓여가는 고립된 공간을 그렸다. 새들은 어떻게 나침반이 없어도 멀리 날아갈 수 있을까. 나는 매일 길을 잃는 것 같은데 [나침반이 없어도]. 그래도 계속 가다 보면 이윽고 내가 쉴 곳 다다를 거라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곡 [이소 블루스 piano ver.]으로 2집 [이소]의 항해를 마친다. 난 힘도 없고 작은 존재이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쓰고 만드는 일. 현재 함께 사는 우리에게 이 음악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Credit] Produced by 이소 Co-produced by 이디라마 Lyrics by 이소 (track 1,2,3,4,5,6,8,9), 이디라마(track 7) Composed by 이소(track 1,2,3,4,5,6,8,9,10), 이디라마(track 7) Arranged by 이소(all track), 강원우(track 3,5), 이디라마(track 2,4), Rainbow99(track 1,6) Recorded by 이디라마, 이소 at Ipda studio Mixed by 이디라마(track 2,4,7,8,9,10), 강원우(track 3,5), Rainbow99(track 1,6) Mastered by 강원우 Vocal : 이소(track 1,2,3,4,5,6,7,8,9) Chorus : 이소(track 3,6,8), 이디라마(track 7), 여유(track 2), 설빈(track 2) Classic Guitar : 이소(track 1,4,6,8,9) Electric Guitar : 이소(track 2, 5), 강원우(track 3,5), Rainbow99(track 1), 이디라마(track 2) Organ : 이소(track 3), 이디라마(track 1,4), 강원우(track 5) Piano : 이소(track 7,10) Bass : 이소(track 5) Drum : 임강토 (track 5) Synthesizer : 이소(track 5,8), 이디라마(track 2,4), Rainbow99(track 6) Programming : 이소(track 9,10), Rainbow99(track 1, 6), 강원우(track 3,5), 이디라마(track 2) Artwork : 손혜연 @sohnhyeyeon Design : 김예신 M/V : 신재원(ABT) Support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Contact esoishe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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