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엘 OST : 푸른 흔적]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토끼, 다람쥐, 용과 같은 다양한 수인 종족들이 모여 세상을 구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박진감 있는 전투가 매력적인 신감각 학원 RPG 게임이다. 높은 게임성만큼이나 매번 퀄리티 있는 음악 제작으로도 큰 기대를 받는 ‘아르피엘’은 이번 ‘리샤’ 테마곡의 주인공으로 Messgram과 다시 손을 잡았다. Messgram은 2011년 결성된 5인조 록밴드로, 각종 경연 수상경력과 함께 유아 테마송 ‘Silent Scream’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6개의 운명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등 각종 OST에 참여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용족 ‘리샤’는 유년 시절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로 차별받아, 어른들의 비호를 받으며 숨어 생활하던 상처 많은 소녀다. 그런 성장배경 탓에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얼핏 쓸쓸한 모습이 묻어 나오지만, 태생적으로 지닌 밝은 성격 덕에 현재 많은 것을 극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리샤 테마곡 '푸른 흔적 (Blue Trace)’은 그녀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여, 늘 차별받으며 어떤 곳에도 완벽히 속하지 못했던 그녀가, 혼란 속에서 자신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내용을 담았다. 리샤의 이름으로 시작해 다시 그 이름으로 끝맺음하는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울부짖는 듯 몰아치는 사운드가 흡인력 있게 당신의 귀를 잡아둘 것이다. [CREDIT] Music Produced by Yushik Shin Published by NECORD, NEXON KOREA Composer & Lyricist Yushik Shin Arranger & Vocal Mess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