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사람들에게 노래로 희망을 주고 싶다.’ 황소리의 어린 시절 꿈이 이렇게 음반으로 탄생했다. 이미 제11회 PBC창작생활성가제 특별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무대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감동을 안겨준 황소리 소피아는 첫 번째 음반을 통해 ‘힘이 되는 노래’, ‘쉼이 되는 노래’를 들려준다. 특히 기존의 여러 음반에서 선보였던 따뜻한 목소리, 호흡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노래에 색다른 감성을 더해 더욱 풍성한 음반이 되었다. 황소리 데뷔 이후 쭉 함께했던 J-Fam(Jesus Family)의 리더이자 CCM 작곡가,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환진이 디렉팅을 맡고 ‘임마누엘’, ‘예수’ 등 신앙고백을 곡으로 표현했다. 또한 ‘내일을 본다’, ‘In his time’ 등 그동안 발표한 곡들과는 차별화된 새 노래들을 수록했으며, 박하얀(제 안에 계신), 이종민(당신이 존재함으로), 오세익(감사해요) 등 다양한 감성을 가진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음반과 같은 제목의 ‘마음 쉬는 날’은 예수회 박수영 수사가 작곡하고, 부산교구 이재석 신부가 함께 불러 주님의 목소리 같은 포근함을 선사한다. 음반을 제작하던 중 디렉터 장환진의 성대결절, 황소리 자신의 슬럼프 등 예기치 않은 일들로 녹음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황소리는 좌절하는 대신 오히려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다시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지금껏 보였던 진심에 화답하듯 많은 이들의 도움과 응원이 모여 음반을 완성했고, 황소리는 그 모든 이와 주님께 느낀 고마움을 다시금 노래로 답한다. 황소리 소피아는 1집 음반 `마음 쉬는 날`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지치고 기운 빠지는 날들 사이에 오늘 하루쯤은 ‘마음 쉬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노래가 그 바람을 담은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