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어항] 지루하리만큼 여유로웠던 이틀을 보낸 적이 언제였더라. 사실 그 시간들이 나에게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깨작거리며 뭐라도 하려고 했던 하루하루들이 기억이 난다. 언제부턴가 나의 기분, 생각보단 타인의 시선과 말들에 눈치 보며 걸어왔던 나의 일생이 조금은 안타까웠던 탓일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물 안의 개구리는 주변의 넘겨짚은 말들과 눈빛에 짓눌려 도망가려고 뛰어오르는 게 아닐까' '어항'은 이런 생각들을 뭉쳐 만든 곡이다. 행복보단 걱정이 익숙한 우리를 위한, 어제보다 여유로운 오늘을 보낼 우리를 위한, Credit Lyrics by 정준희 Composed by 정준희 Arranged by 정준희, 김원우 Produced by 김재석 Chorus : 정준희 Guitar : 신현빈 Synth : 김원우 Drum : 김정훈 Bass : 오주원 Recorded by 드림팩토리 @Dream Factory Mixed by 고현정 @kokosound Mastered by 고현정 @koko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