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처절하리만큼 눈물겨운 한 남자의 이별 이야기. ‘이동윤’ “농담하니” “농담하니” 이 제목을 들으면 누구나 템포가 좀 있는 발랄한 느낌의 곡을 연상할 것이다. 하지만 이 곡은 처절하리만큼 눈물겨운 한 남자의 이별 이야기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전개가 아닌 어떤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노래로 풀어갔다. 동적인 상황이 아닌 정적인 상황, 그 상황 가운데에 있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심정, 이 노래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이다. 현실적이고도 직설적인 가사와 툭툭 내뱉는듯한 도입부 그리고 후렴 전체가 가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게 이 곡의 특징이다. 일반적인 곡들은 후렴에서 한 두 포인트에 가성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농담하니”는 후렴 전체가 가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대중들에게도 아주 색다른 곡으로 다가갈 것이다. 2006년 이동윤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이었던 “사랑이 가네요”를 작곡한 인연으로 10여년동안 끈끈한 우정을 지켜온 작곡가 ‘류원광’이 작사, 작곡한 이 곡은 그의 감성이 집대성되어 만들어진 최고의 발라드 곡으로 상반기 또 하나의 감성 발라드 탄생을 조심스럽게 예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