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파크 [입김] “어? 입김 나오는 거 보여?”는 우리의 겨울을 알리는 말이다. [고백해, 봄]으로 가슴 설레는 봄을 알리던 찰리파크가 [입김]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입김]은 [너라는 여행]의 정루나가 작사에 참여해 온기 어린 감성이 겨우내 호호 부는 입김처럼 더 담겨졌다. ‘그대보다도 하루 더 내가 견뎌 낼 테니깐’ 추운 겨울 입김을 불어 내 손을 녹여준 그가 떠나고 아쉬움과 그리움에 입김이 보이지 않을 봄이 올 때 까지 기다리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입김] ‘한 숨이 퍼지고 얼어붙은 입술엔 하지 못했던 그 말들이 하얗게 남았죠’ 코끝을 간질이는 겨울바람과 함께 돌아온 찰리파크가 남겨둔 하얀 겨울 이야기를 만나보자. 까무큰 ‘김효석’ -Credits- Produced by 찰리파크 Composed by 찰리파크 Lyrics by 찰리파크, 정루나 arranged by 찰리파크, Dike, 조민지 E.G/ A.G 찰리파크 Vocal 이한솔 Chorus 이한솔 String 조민지 Cello 고서영 Violin나인영 Drum 조성범 FX Pad 찰리파크 Pad2 신가희 Piano 신가희 Bass 김다솔 String arranged by 조민지 Recoding by 톤 스튜디오 최민성, @안민정 스튜디오 Mixing by 최민성 Mastering by톤 스튜디오 김대성, 최민성 Album Photograph by @ 具現 (강현구) Instar @hyungu_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