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넛(Mixed Nutz)의 첫 싱글 `촌놈` 강원도 강릉 출신의 의좋은 형제. `믹스넛`은 지역 힙합커뮤니티 강합 크루에서 만나 수년간 강릉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팀 결성 후 강릉이란 작은 동네에서 이미 공연섭외 1순위로 꼽히며 많은 무대에 섰던 `믹스넛`은 한정 된 지역에서 벗어나고자, 서울로 올라와 미스터 고르도(MR.GORDO)가 이끄는 슈퍼 킹 뮤직(SUPER KING MUSIC)에 합류했다. `믹스넛`은 자기만의 색을 지닌 센스 있는 프로듀서이자 랩, 노래도 수준급인 만능 엔터테이너 리더 '땅콩',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를 구사하며 자신이 만든 어쿠스틱 기타 곡들로 감성적인 랩과 노래를 얹어내는 '피스타치오', 이미 국내에서 손꼽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도 명성이 자자한 그림쟁이이자 래퍼인 '아몬드'로 이루어 진 그룹니다.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 한 세 남자가 모여, 고소하고 중독 적이며 질리지도 않는 `믹스넛`이 되어 이젠 리스너들에게 맛있게 먹힐 준비를 하고 있다. 데뷔 싱글 `촌놈`은 정신 나간 듯한 랩에 허스키한 샤우팅 보컬과 다이나믹 한 기타라인이 한데 어우러져 무섭도록 강하게 어필하는 곡이다. 팀의 리더인 '땅콩' 이 프로듀싱 및 믹싱을 하였으며, 마스터링은 ILLIONAIRE RECORDS(일리네어 레코즈)의 The Quiett (더 콰이엇)이 맡았다. 또한 같은 지역 지나밴드의 보컬인 공용배가 훅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강릉에서 Rush라는 Live Bar를 운영하는 기타리스트이자 `믹스넛`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 Pedro.만선이 기타 세션에 참여하였다. 싱글과 함께 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싸이클롭스 밴드의 보컬인 진유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믹스넛`이 가지고 있는 수 만 가지 색깔 중 첫 번째 색깔인 `촌놈`. 이번 싱글을 필두로 `믹스넛`은 당신의 귀에 상큼한 비타민과 정열의 꽃 한 송이, 그리고 봄날의 신선함과 역전 만루 홈런의 짜릿함을 안겨줄 것이다. 꺼낼 때마다 예측불허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믹스넛` 캔에 손을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