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veryday

New Everyday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1-11-03
  • 唱片公司:Poclanos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2011年11月3日FOLEY《New Everyday》发表 FOLEY (폴리) [New Everyday]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FOLEY] 2011년 여름, 청량감 넘치는 싱글 Diving과 Beautiful Day (feat. 송상은)을 이어 공개한 바 있는 FOLEY가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 역시 원맨 아티스트인 FOLEY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노래, 연주, 프로그래밍, 믹싱까지 거의 전 구간의 음악작업을 해냈다. 게다가 음반 프로듀서로서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남성(FOLEY)과 여성(송상은) 보컬로 나눠 부르게 하고, 이렇게 완성된 웰 메이드 곡들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삽입곡들을 센스 있게 배치시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인상적이다. [FOLEY의 첫 앨범 NEW EVERDAY] 앨범은 마치 하루를 보내는 것처럼 일상적이고, 또 새롭다. 그래서 앨범제목이 NEW EVERYDAY이다. 쳇바퀴 돌 듯 매일 같은 하루, 그 속의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상쾌한 바람, 달콤쌉쌀한 사랑, 고마운 위로 한마디, 기막힌 상상, 토스트기 소리, 우유 한 모금일 것이다. FOLEY의 첫 앨범 NEW EVERYDAY는 바로 그런 것들을 담고 있다. 앨범의 시작과 끝은 이른 아침을 알리는 첫 트랙 New Everyday과 이불 속 포근함에 감싸여 잠에 빠지는 몽롱한 순간을 담은 마지막 트랙 SLEEP으로 전체적인 구조를 만들고 있다. 그 안에 담겨 있는 FOLEY의 하루를 살펴보자. 직접 노래한 DIVING은 두려운 어제의 일들을 씻고 힘차게 몸을 던져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이어 등장하는 BEAUTIFUL DAY는 경쾌한 4beat 리듬에 달콤 상쾌한 송상은의 목소리가 입혀진 아침의 일상을 노래하고 있다. 4번째 수록곡 ‘떠나지마’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이다. 이전의 싱글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FOLEY의 감성적인 송라이팅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적절히 가성을 섞어 사용한 보컬이 속삭이듯 들린다. 앨범의 중반에 수록된 연주곡 Walk The Planet과 이어지는 YES, ALL RIGHT은 일렉트로닉한 접근법을 택한 FOLEY의 성숙한 멜로디 작법과 세련된 편곡이 돋보인다. I NEED YOU에서는 경쾌한 셔플 리듬에 위트 있는 악기 연주와 송상은의 발랄한 보컬을 다시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실의 하루를 산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한 ‘괜찮을거야’로 첫 앨범을 통해 담고자 했던 FOLEY의 하루가 끝을 맺는다. - 이한철 (튜브앰프 뮤직) [FOLEY와 송상은] FOLEY는 지금까지 영상음악 감독으로 그만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감성을 대변해주던 촉촉한 러브테마부터 세련된 감각의 광고음악까지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왔다. 송상은과의 조우도 광고음악을 통해서다. 송상은은 olleh KT 광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올~레~”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그녀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여주인공을 맡기도 한 뮤지컬 배우다. [FOLEY의 단어적 의미] FOLEY란 음향효과의 제작방식 중 하나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인공적인 음향효과를 더빙하는 작 업을 일컫는 말이다. 그가 추구하는 FOLEY는 스스로가 하나의 음향적 효과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하나의 완벽한 효과처럼 밀도감 있게 잘 짜여져 있다. FOLEY는 마치 레고블럭을 맞추어 나가듯 잘 짜여진 즉, 웰메이드 음악을 지향한다. [곡설명] 1. NEW EVERYDAY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새소리를 시작으로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된다. 매일 매일 태양은 떠오르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 모든 것이 그대로 인 듯 하지만, 하루 하루가 늘 새롭고 그 새로운 시간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살고 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오늘은 한번쯤 하늘을 바라보자! 2. DIVING 2011년 7월에 공개된 FOLEY의 첫 싱글이다. 공간감 있는 피아노 루프의 인트로가 한 여름의 아 련한 느낌을 전해주고, 이내 등장하는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일으 키며 드라이브 하는 듯 느껴지는 시원한 팝 넘버이다. 3. BEAUTIFUL DAY (with 송상은) 경쾌한 셔플 리듬과 일상 속 각종 효과음들이 어우러진 발랄한 일렉트로닉과 록의 조합. 드럼비트와 함께 탁상시계 소리, 토스트 기계 소리, 발걸음 소리 등의 효과음들이 더해져 스타일리쉬한 리듬을 만들어낸다. 기타와 피아노, 코러스를 포함한 모든 음악적 요소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곡의 엔딩까지 귀를 즐겁게 해준다. 4. 떠나지마 FOLEY 1집의 타이틀곡이다. 멜로디와 코러스라인의 앙상블이 매우 인상적인 곡. 일렉트릭 피아노의 반복적인 리프가 곡을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 주고 어쿠스틱 기타는 곡의 서정성을 극대화시킨다. 헤어짐의 아픔과 그리움을 절제된 보이스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5. Walk the planet 이국적이며 신비한 느낌의 Instrumental곡. 제목 그대로 어떤 상상 속의 planet을 걷는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낯선 곳이기에 두려움도 있고 또한 호기심도 있다. 상상 속의 어떤 공간에 대한 미니멀리즘적 접근이 인상적이다. 6. YES, ALL RIGHT (feat. 송상은) “여기는 어디쯤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쩌면 철학적이기도 한 풀리지 않는 질문을 던져본다. 결국 대답은 “nobody knows.” FOLEY는 말한다. 조금만 너를 믿어보라고, 주저하지 말고 당당하게 부딪혀보라고. 곡이 다 끝나갈 무렵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자 7. I NEED YOU (feat. 송상은)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발랄한 셔플곡. 익숙한 느낌의 멜로디와 코드 진행임에도 악기들을 샘플링, 재배치 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위트있게 풀어 낸다. 8. 괜찮을거야 반복적이면서 지루하지 않은, 익숙하지만 또한 식상하지 않은, 그러한 연주와 편곡에 FOLEY만의 새로운 모던함이 묻어나온다. 5음절로 반복되는 가사에서 시적인 운율이 느껴진다. 9. SLEEP 시계소리와 함께 점점 잠에 빠져든다. 의식은 잠들고 잠깐의 터널을 지나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간다. 반복적인 패턴의 기타와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를 사용해 혼돈 속에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내고 있다. [TUBEAMP 레이블의 새얼굴] 실력파 뮤지션을 발굴하기로 유명한 TUBEAMP는 이한철, 소히, 강토, FOLEY의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FOLEY는 레이블 대표인 이한철이 FOLEY의 데모를 듣고 그의 세련된 송라이팅 능력에 반해 바로 튜브앰프의 아티스트로 함께 활동할 것을 제의한 바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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