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영형스(YHS)가 네 번째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앨범의 이름은 [道春]. ‘길의 봄’ 이란 의미로 보편적인 작명과 다르게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영형스 그들이 가려 하는 길, 그들의 행보가 춥고 차가웠던 겨울을 지나 봄이 오기를 기대하고, 또 암시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상쾌한 피아노 소리가 가벼운 발걸음을 표현하며, 인트로부터 나오는 기타 솔로와 무거운 드라이브 톤이 피아노와 대조되어 복잡함을 표현하였다.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드럼 라인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으로 희망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보여준다. 봄날에 만개한 꽃들에 찾아와준 여명과, 해가 가장 강렬한 오후의 햇살을 각각 영형스와 음악에 비유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움과 정열을 가사에 녹여 내었다. CREDIT Produced by 영형스 Composed by 영윤 Lyrics by 민우, 영윤 Arranged by 호재, 영윤, 민우, 주혁 Rhythm & Synth Programming by 호재 Piano by 오분쉼표(5, ) Artwork by 신대균 Recorded by [ICCM] Mixed by 강은구 Mastered by - Skyoinon Mastering PUBLISHED BY BISCUI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