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드로플렛과 91년생 슬라임으로 이루어진 신예 힙합듀오 '리퀴드(Liquid)'나왔다. 이들은 스타일리쉬한 비쥬얼로 인하여 얼핏 보면 신예 아이돌 같지만, 사실은 작사와 작곡, 랩 메이킹까지 병행하는 만능형 타입의 뮤지션들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을 하는 신예 힙합 듀오 '리퀴드'는 그간 다양한 힙합 앨범들에 참여함은 물론 각종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과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앨범은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히트작곡가 똘아이박이 편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리퀴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인 '집앞이야 나와'는 잔잔한 기타 선율과 신선한 보컬 멜로디라인에 쫄깃한 랩이 어우러져 산듯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보여주고있다. 색깔 있는 신예 힙합 듀오 '리퀴드'의 신선한 음악과 세련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