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용용이가 2017년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자화상]을 발매한다. 2016년 아홉수라는 덫에 걸린듯 사람들과의 이별, 하고싶은 일에서의 좌절로 힘들었던 자신을 위한 곡을 썼다. [자화상]은 삶에 지쳐가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표현한 노래이며, 결코 무너지지 않음을 시사하는 내용의 곡이다. 2017년 아직 죽지않았음을 알려주며 화려하진 않지만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로써 다시 살아나는 용용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