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 + LIGHT ] 시간이 갈 수록 모든것이 빠르게 소비되듯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와 감정 또한 아주 빠르게 불타고 그와동시에 식어간다. 925 본인의 경험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들을 포착하여 다소 직선적인 사운드와 솔직한 표현들을 통해 각각의 트랙에 담아냈다. 중간중간의 스토리가 크게 생략이 된듯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흐름은 이 앨범에서 말하고자하는 우리내 삶 속 매순간의 속도를 더욱 체감 할 수 있는 장치로서 작용하고있다. 누구나 겪어봄직한 경험들을 다루고 있는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방식대로 공감 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우울의 순간들 또한 빛의 속도 처럼 지나 갈 테니 지금뿐인 찰나의 순간을 좀 더 소중히 여김과 동시에 신중히 보내자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Artist. 925 Comeposed. 925, Arrange. @hegotsound Mix. @kidieye Master. @kwonnamwoo at 821 Sound Mastering Artwork.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