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장유민]의 두 번째 싱글앨범 [송인(送人)]이 발매되었다. 싱어송라이터 권혁민이 작사, 작곡하고 신예 프로듀서 오바지(OBAZI)가 편곡에 참여한 [송인(送人)]은 이미 떠나간 사람을 향해 한 남자가 가지고 있는 남아 있는 한과 사랑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번 앨범의 편곡에 참여한 오바지는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해 트렌디하면서도 친숙한 곡을 쓰는 신예 프로듀서이다. 특히 광고업계에서 먼저 주목 받으며 하림, 벅스뮤직,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CM송, 징글, 캠페인 송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한편, 장유민은 이미 권혁민의 2.5집 앨범 "OST Collection"에서 "한참 지나서", "그대 한 사람" 등을 비롯, 무려 세 트랙에 걸친 피쳐링 참여 뿐만 아니라 지난 1집 싱글앨범 [한걸음씩]을 통해 음원 시장에 발을 내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이다. 그의 미세한 숨소리, 그리고 떨리는 듯한 목소리에 묻어 나는 특유의 슬픈 감성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성 세포를 자극하게 한다. 여러 가요 관계자들에 의하면, 보컬리스트 장유민은 비록 교과서적인 발성이나 호흡, 혹은 창법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가수는 아니지만, 타고난 음색만으로도 특별한 기교 없이 감정과 가사 전달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는 보컬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가수라 할 수 있다. 또, 이번 싱글 앨범에는 특별히 보너스 트랙으로 [작곡가 권혁민 버젼]이 수록되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과 제작을 맡은 권혁민에 의하면, "이미 떠나간 사랑이지만, 영원히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애절히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슬프고 애절한 감성에 특화되어 있는 보컬리스트 장유민, 그리고 트로트에 특화되어 있는 싱어송라이터 권혁민을 통해 떠나간 임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사랑을 2인 2색의 매력으로 느껴 보자. Producing 권혁민 / Recording Engineer 송한준 / Recording Studio HDsound Composing & Lyrics 권혁민 / Arrange OBAZI(오바지) / Directing 권혁민 Mix & Master 송한준 / Album Design 윤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