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모순적인 계절에 모순적인 감정을 노래하다. 'bittersweet' 곡을 작업한 작가들이 느끼는 여름이란 계절은 낮에는 가장 뜨거운 계절이면서, 밤은 가장 센치해지기 쉬운 계절인 것 같다. 일교차 만큼이나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하나의 단어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계절 그래서인지 여름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사랑, 그리고 우리들의 인생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 좋으면서도 싫은, 미워하면서도 보고싶은. 어서 지나기를 바라면서, 지나서는 다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그렇게 지나가버린 것들은 마음속에 남아 추억으로 기억된다. 여름, 사랑과 인생, 그리고 나 자신. 그 모순적인 것들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쓰고 노래했다. 6.5뮤직의 대표이자 작사가인 박영숙이 작사, 싱어송라이터 정길호가 작,편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피아노 박고은, 바이올린1 전성은, 바이올린2 백지현, 첼로 오혜지, Lemon studio의 김태영 믹싱, Sony Music Korea의 전 훈이 마스터링을 맡았다. 앞으로도6.5Music의 행보를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주길 바라며, 한 여름의 그 모순적인 밤 공기를 이 음악과 함께 더욱 깊게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