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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NOW" 최영미 (최영미 모던 재즈 트리오) YoungMi Choi (YoungMi Choi Modern Jazz Trio) "NOW" 지금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다. 혼자라는 외로움과 공허함이 느껴지는 지금의 자신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다. 현실에서 자신이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이 막연히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그렇게 훅 들어오는 감정에 다른 세계로 도피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렇다면 나만의 환상의 세상을 만들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꿈이라도 꾼다면 어떨까? 앨범 "NOW"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느낄 수 있는 현실 속 자신에 대한 좌절감과 미래의 자신에 대한 동경, 그리고 다시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여야 하는 복잡한 마음의 여정을 담아낸 모던 재즈 음반이다. 모두 7곡으로 작곡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대표곡 4곡이 이번 앨범 "NOW"에 수록되었다. 네덜란드에서 재즈 피아노와 재즈 작곡,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여 재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최영미의 이번 앨범에서 차별화된 그녀만의 경계선 없는 장르의 통합성과 음악의 자유로움, 곡 하나하나마다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음악의 광범위한 흐름들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복잡하고 풀 수 없는 마음의 세계를 재즈의 윤활한 리듬 변화와 클래식과 재즈의 웅장하고도 다양한 화성법, 락의 파워풀한 사운드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음악의 다양성을 하나의 장르로 표현하였다. 더불어 네덜란드 유학파로 구성된 최영미 모던 재즈 트리오의 연주력을 더하여 섬세하고 세련된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앨범 속 이야기 # Longing For Someone Unknown - 현재의 나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낀다. 그 공허함을 채우려 하니 막연히 그 누구를 그 무엇인가를 그리워하게 되었다. # Evoke Sensations -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것이라도 상상속에선 이룰 수 있다. 상상속 자신은 행복하다. 행복이라 믿으니 자신 안에 있던 감성의 세포들이 소용돌이 치듯 깨어나 설레고 흥분되는 감정을 느낀다. # The End Of The Fantasy - 알고 있다. 상상속 자신이 진실된 자신이 될 수 없음을. 이전보다 더 아픈 공허함이 다시 찾아온다. 환상의 끝자락을 놓아야 하지 않을까? # Now- 다시 보는 지금. 많은 것들로 채워져 있는 지금의 자신이 이미 자신이 동경했던 자신이 되어 있지는 않을까. * Tracks (2022.04.30 Recorded) 1. Longing For Someone Unknown 7:45 2. Evoke Sensations 7:34 *3. Now (대표곡) 6:41 Extra Track 4. The End Of The Fantasy 7:54 (2021.04.07 Released) * Credit Produced by YoungMi Choi 최영미 All Compositions by YoungMi Choi 최영미 All Performed by YoungMi Choi Modern Jazz Trio 최영미 트리오 Piano- 최영미 YoungMi Choi Bass- 김성수 Sungsu Kim Drums- 조남열 Namyoul Cho Recorded by Hyomin Kang 강효민 @Brickwall Sound Mixed/Mastered by Hyomin Kang 강효민 @Brickwall Sound Album Photo by Zoonee 김준 Design by Sujin Youn 윤수진 Production supported by Sori-e naite music company *About Artist 최영미 재즈 트리오 네델란드 유학파인 최영미(p), 김성수(b), 조남열(d)로 구성된 모던 재즈 트리오이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최영미는 장르의 경계선 없이 창의적이고 직관적이며 그 안에 소통이 이루어지는 음악을 표현하는 음악가이다. 헤이그 왕립음악학교에서 재즈 피아노, 재즈 작곡,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여 현재까지 재즈를 비롯하여 현대음악, 뮤지컬, 탱고,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는 작품들을 해오고 있다. *감성적이고 사운드의 깊이가 풍부하며 세련미와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베이시스트 김성수는 암스테르담 음악학교에서 베이스를 전공하고 2010년 유럽 국제 재즈 대회에서 "Keep An Eye"상을 수상하여 현재 한국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탑 베이시스트이다. *헤이그 왕립음악학교에서 드럼을 전공한 드러머 조남열은 이미 그의 여러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아방가르드 재즈의 한수를 선보인바 있다. 섬세하고 감각적이며 음악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리듬을 선율적으로 표현하는 드러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