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유별 앨범소개 어느새 찾아온 봄의 깊숙한 시간... '낡은 일기장'과 함게 가슴 뭉클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라디오 송'에 이어 두번째 싱글을 발표한 '낡은 일기장'은 '유별'의 첫 자작곡 작품으로 편곡은 영상음악 작편곡가팀인 '이디오스코어'의 최진우와 박지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봄바람 처럼 절제된 피아노 선율과 시작되는 '유별'의 목소리는 어느새 눈을 지그시 감게 만들어, 바쁜 일상속에 잠시 추억여행을 시작하게 해준다. 지나간 추억을 조근조근 속삭이는 담백한 '유별'의 보이스를 듣다보면 어느새 함께 들리는 현악과 관악은 봄의 따듯한 기운을 만들어 주며 더 깊은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행복했던 기억, 서글펐던 기억, 그리운 기억... 복합적인 감정이 오묘하게 섞여 빠져들게 만들었던 '낡은 일기장'은 여러 추억들처럼 아쉬움을 남긴채 조용히 끝을 맺으며 듣는 이들을 봄으로 안내한다. 이번 '낡은 일기장'도 '라디오송'처럼 20살의 감성과 옛스러움의 콜라보가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들이 듣고 빠져들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진 봄의 필수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