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 해'는 잔잔하고 아련한 기타 멜로디가 송예린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 극 중 철천지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 사이에 다시금 사랑이 싹트는 복잡미묘한 관계를 그린다.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도 / 여전히 내 마음은 너로 가득해' 등 1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간직한 깊은 그리움을 담아낸 노랫말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송예린은 지난 2019년 '제3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건 사랑이야', '숨쉬고 춤추며', '바다', '113', '여기' 등 몽환적인 분위기로 감성을 극대화한 송예린표 자작곡들로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해 왔다. 송예린의 울림을 주는 보이스로 표현된 '나였으면 해'는 추억을 되감는 듯한 마음마저 들게 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Credit] Song Directed by 하근영 Lyrics by 하근영, TRUTH Composed by 하근영, Very Berry, TRUTH Arranged by Very Berry, TRUTH, 유지은 Piano 유민지 Guitar 유지은 Bass 이진실 Vocal Directed by 하근영, Very Berry, 유지은 MIDI Programming by 유민지, 이진실, 유지은 Recorded by 이경호 @초이사운드랩 Mixed by 홍성준 @개나리싸운드 Mastered by 박준, 도정회 @사운드맥스 OST Production 스튜디오 마음C, 스튜디오드래곤 OST Producer 마주희 MaOSTro @스튜디오 마음C Project Manager 강연희 @스튜디오 마음C Marketing 양지현 @스튜디오 마음C Business Director 유봉열 @스튜디오드래곤 Business Producer 전슬기, 강유진 @스튜디오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