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막연히 느껴지는 확신 같은 게 있다. 표현하지 않아도, 햇살에 비치는 그 찰나에 다가오는 확신. 아무 저항할 수 없는 듯 편안하고 연약하게 만드는 사랑의 감정을 읊조리듯이 노래하는 사운드힐즈의 목소리.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온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선율은 그의 목소리를 받쳐주고 있다. "너의 미소에 닻을 내리고 매일 아침을 마주하는 꿈을" 미소만으로 모든 걸 이해할 수 있는 그 찰나의 감정이 들려지기를. ------------------------------------ [Credit] Produced by. 이수민, 사운드힐즈 Composed by. 사운드힐즈 Arranged by. 이수민, 사운드힐즈 Lyrics by. 사운드힐즈 Piano by. 한예찬 Guitar by. 이수민 Mix & Mastered by. 이병석 at 레브뮤직스튜디오 Artwork by. 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