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져 있는 사운드트랙 ‘딜쿠샤’. 희망의 궁전 '딜쿠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영화 [딜쿠샤]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58년 개띠 김태영 감독이 예기치 않은 뇌출혈로 건강을 잃고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진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최상위의 희망과 꿈을 품고 사는 5명의 이웃들을 만나 희망의 `딜쿠샤`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독특한 구성의 판타지 다큐멘터리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시네마쇼케이스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앨범은 Fennel Music의 황예준 감독이 Music Director로 참여 하였으며, ‘58년생의 봄’, ‘언덕위 딜쿠샤‘등 그의 아름다운 연주곡들과 최근 워킹 맘 육아 대디 OST에 수록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식이]밴드 정중식의 애환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쉴 수가 없다’ 새로운 버전이 수록되었다. 이 밖에도 70년대 전설의 그룹사운드인 영사운드의 드러머 김만식이 다시 부르는 '등불'과 아내를 위한 헌정 곡 ‘당신의 손을 잡으면’, 극중 주인공 억순이가 부르는 '억순이', 전소현이 부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리메이크곡 '절룩거리네'를 비롯하여 국민배우 안성기의 극중 뮤지컬 버전 노래 '인생이 저절로 가르쳐 줄걸'과 광주사태를 다룬 영화를 위해 만들어 졌으나 당시 필름을 압수 당해 발표도 못했던 곡을 복원한 신대철의 '황무지' 등 26곡이 수록되어 영화 속 장면들과 오버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