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28주 후’ 가 떠오르는 강렬한 스카이다이버의 싱글 [분노조절장애] 좀비(Zombie), 뱀파이어(Vampire) 등이 나오는 영화, 미드의 O.S.T 같은 강렬한 사운드의 스카이다이버(Sky Diver, 알케이 은나미 김기찬) 의 새로운 싱글 “Anger Disoder (분노조절장애)” 는 영화 28주 후(28 Weeks Later, 2007) 의 효과음을 샘플링 하였고 스카이다이버 특유의 스트레이트한 기타 사운드에 힙합(Hip-Hop) 적인 리듬 사운드가 가미되어 폭발하기 직전의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Anger Disoder (분노조절장애) “요즘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듯 ‘분노조절장애’ 라는 병에 쉽게 걸리는 것 같아요.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 몸조리를 하면 감기에서 회복할 수 있지만 ‘분노조절장애’ 라는 병은 언제, 어디서 오는지, 내가 지금 얼마나 아픈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치료도 휴식도 없이 살아가기에도 너무 바쁜 현실 속에 우리들은 살고 있으니까요. 가끔은 독감보다 더 지독하게 아픈 ‘분노조절장애’ 의 증상으로 무서운 일을 저지르는 사건, 사고에 대해서 들려오면 섬뜩하기도 해요. 살인이나 아직 증상이 없는 우리들이 봤을 때는 이해하지 못할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그저 ‘분노조절장애’ 라는 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료할 수 있을 거예요. 분노조절장애라는 병은 자신이 앓고 있는지 모르니깐 사랑하는 주변사람들이 그리고 사회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노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by 알케이 By US (바이러스) 분노조절장애가 싸이코월드(Psycho World) 에서 오는 질병이라면, 그 싸이코월드는 우리가(By US) 만든 것이기에 바이어스가 곧 바이러스다. 치료제 또한 우리가 만들어야만 해요. ‘니 잘못이 아니야’ ‘널 아프게 하는 건, From the psych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