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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简介
가을 감성의 정석, 포스트맨이 돌아왔다! -1st Mini Album [첫 편지], 데뷔 5년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월급 받던 날’, 무려 2년 간 작업한 웰메이드 발라드 한국 남성 보컬의 명맥을 잇는 남성 2인조 그룹 포스트맨이 첫 번째 미니앨범 [첫 편지]로 돌아왔다. 지난해 이별한 남녀를 위로한 명품 발라드곡 ‘신촌을 못가’로 주목을 받았던 포스트맨은, 2015년 10월 드디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야심차게 컴백했다. 지난 2년 간 치밀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첫 편지]는 다채로운 트랙리스트로 구성돼 있어 듣는 이들에게 큰 음악적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맨은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년 하반기 음원차트를 휩쓸고 영광의 음원강자로 거듭났다. 별 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굳히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미니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음원으로만 포스트맨을 만났던 팬들에게는 [첫 편지]가 가을 감성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포스트맨의 진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편지]에는 타이틀곡 ‘월급 받던 날’과 ‘참 빨리도 잊는다’, ‘이별 후유증’ 등 타이틀곡 수준의 신곡 3곡의 음원과 인스트가 각각 실렸으며, 기존에 발표돼 사랑 받았던 ‘맴돌아’, ‘I’m OK’, ‘눈물이 나’, ‘나처럼 사랑했을까’까지 포함해 총 10트랙으로 구성됐다.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정성과 노력을 쏟아 부은 만큼 대중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월급 받던 날’은 포스트맨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신촌을 못가’의 편곡자인 디케이샤인(DK$HINE)이 작곡, 프로듀싱했다. 디케이샤인은 SG워너비, 다비치 등과 호흡했던 인기 작곡가다. 가사는 ‘썸’의 작사가로 유명한 민연재가 썼다. ‘신촌의 못가’의 가사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이 인상적으로, 소박한 소재를 통해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포스트맨 특유의 감성이 전면에 배치됐다. ‘참 빨리도 잊는다’는 147Studio의 수장인 프로듀서 양한주가 참여했다. 현재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별을 노래한 발라드 곡으로, 후렴 가사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진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별 후유증’은 포스트맨의 멤버 신지후의 자작곡으로, 포스트맨만의 감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맞춤 제작한 곡이다. 또한 포스트맨 특유의 테크닉과 슬픈 감성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