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세계를 유랑하는 보헤미안 노매드, 첫 싱글 [I Wanna Give You Everything] 지난해 UMF, 원나잇 카니발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클럽공연 그리고 Cabinett ‘Get U’ 리믹스로 일렉트로닉 신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21살의 젊은 프로듀서/디제이 노마드가 첫 EP [I Wanna Give You Everything]을 발표한다. 이번 첫 싱글에는 노매드 특유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오리지널 트랙과 앨-라이크(L-Like), 이스굿(Isgoood), 캐비넷(Cabinett) 그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믹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 Wanna Give You Everything'은 하우스 장르에 퓨처(Future), 딥(Deep), 누디스코(Nudisco)등의 스타일이 가미된 노마드 만의 진일보한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디스코 감성으로 잘 표현된 여성 프로듀서 앨-라이크, 펑키한 베이스가 인상적인 누디스코의 신성 캐비넷, 감각적인 디테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이스굿의 리믹스로 EP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