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Button'은 기타리스트 김진산의 강렬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담은 첫 번째 앨범이다.강렬한 드럼비트에서부터 서정적인 아름다움까지 단 1대의 기타로 표현하였다.타이틀곡인 '바오밥나무'는 '2017년도 마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또 다른 대표곡인 '바람꽃'과 'Out Of Chaos'는 그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다. 개성이 넘치는 12곡의 수록곡 모두 김진산의 자작곡으로, 진솔하고 꾸밈없이 성장기의 스토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