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현'의 2번째 싱글 [바람] 음악으로 전하는 메시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코 끝이 찡한 계절이 오면서 기분 좋은 바람은 언제 다 가버렸는지 가슴에 콕콕 시리는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런 바람 냄새에 더욱 생각이 나는 모두의 그대들이 있을거에요. 이루어지길 바라는 나의 바람과, 이 계절의 바람은 손에 쥘 수가 없죠. 그렇기에 이런 차가운 계절이 오면 마음 한 켠에 남아있던 그 바람들이 또 생각이 나는가 봅니다." 그 마음을 이야기 하듯 풀어낸 싱어송라이터 '가현'의 "바람"은 2번째 싱글 곡이다. 1번째 싱글 "오늘밤도 길어요" 와는 사뭇 다른 진지함으로, 애절한 목소리가 매우 감성적이다. 또한 풍성해진 사운드로 베이시스트 겸 철철뮤직의 '김신철' 이 직접 연주와 제작에 참여하였다. 가현의 가사는 누구에게나 공감을 이끌어 낼 힘이 있다. 부는 바람을 원하는 바람과의 비유가 듣는이로 하여금 그 때 그 사람일 수도, 누군가에겐 지나가버린 추억일수도... 늘 바람이 부는 날이면 그 마음이 들곤 하게 만드는 이 노래는 추운 날이면 꼭 플레이하게되는 '가현'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Credit- Produced by 가현 Composed&Lyrics by 가현 Arranged by 김신철 Recorded by 철철뮤직 Studio Album photograph by 뜬별스튜디오 Album designed by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