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 사랑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할수 있기를 추구하는 DRAMATICS 의 두번째 싱글 앨범. `못잊어` 2009년 9월 그의 첫번째 앨범 `The Real Dramatics` 의 죽을만큼 아프다 로 애절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며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DRAMATICS 는 그후 `2009 Bling Bling Winter` 와 `2010 Chap To Sweet Lover` 앨범에 참여하여 사랑의 설레임과 고마움을 노래한 `크리스마스다` 와 `고마워요` 를 통해 사랑의 대한 또다른 이야기를 DRAMATICS 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발라드가 아닌 미디엄 템포의 신나는 곡을통해 DRAMATICS 만의 또다른 감성을 엿볼수 있었다. 그리고 2010년 3월 두번쨰 DRAMATICS 의 싱글 앨범에서는 첫번째 앨범에 보컬로 참여해주었던 최고의 연기파 배우 `진구`가 다시 참여하여 내면 깊은곳에서 부터의 이별에 대한 해석을 진구만의 보이스로 다시한번 DRAMATICS 의 슬픈감성을 한층더 풍부하게 표현했다. `못잊어`는 오래된 연인의 진부한 사랑끝에 이별을 맞이하지만 헤어지고 싶지 않은 남자의 절실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특히 후렴 가사인 `절대로 억지로 잊지마` 는 현실에서 헤어지려하는 연인들의 이별을 받아들일때의 슬픈 감정을 대신하는 부분이다. 또한 후렴구의 반복되는 `못잊어 못잊어` 멜로디와 가사에서도 알수있듯 이별의 아쉬움을 DRAMATICS 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표현법으로 노래의 슬픈 감정선을 연출하였다. 첫번째 앨범에서 피아노로 참여하였던 작 편곡가인 이진희 가 이번에도 역시 참여하여 노래의 피아노 편곡과 전체적인 코드를 조율하였고 믹스와 마스터링에 역시 첫번째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정호현이 참여하여 노래의 완성도를 더해주었다. 현재까지 영화배우 `진구`와 가수 M.A.C 의 `구인회`가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다양한 사랑의 노래를 발표하고있는 DRAMATICS 는 올해 상반기 `못잊어` 를 시작으로 더 많은 노래를 선사할것이며 더욱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계속해서 다양한 보컬과 새로운 이야기를 작업하며 대중들의 슬픈 감성에 조금더 다가갈 것이다. 현실속 드라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는 DRAMATICS 의 2010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