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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부산 펑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키는 정수를 모아넣다. [아티스트 소개글] 스톤드(STONED) 부산 펑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키는 정수를 모아넣다. Run Carrot, Ghetto Bombs, Hell This Time, 21 Scott 등의 부산 언더그라운드 씬(scene)에서 짧지만 굵은 족적을 남긴 밴드들 출신으로 이루어진 스톤드(Stoned)는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에서 드러나듯 여유로운듯하지만 공격적이고 타이트한 펑크 특유의 퍼포먼스를 분출하는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을 무대로 공연하며 부산특유의 펑크 감성을 전국에 퍼뜨리고 있다. [앨범 소개글] 부산 펑크의 전성기를 다시 시작하는 앨범, The Rad. 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의 펑크 열기는 서울에서 먼 부산까지 영향을 끼쳤고, 수많은 펑크 밴드들이 탄생하고 지는 역사를 되풀이하였다. 그 역사 속에서 살아남은 베테랑들이 의기합심 하여 만든 The Rad는 이전 데뷔 EP였던 [붉은 녀석]보다 더 부산 남자들의 땀 내음을 풍기고 있다. 부산 사투리 오이소(오세요)와 Oi 펑크의 Oi를 합한, [Oiso]를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더욱 흥겨움을 자아내는 [맛집], 부산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일하는 자들의 애환을 담은 [Money Machine]을 지나면 미친듯한 스피드가 펑크라는 것을 외치는 듯한 [Change]가 청자를 맞이하며, 이후 앨범의 중반을 맞이하는 [낙동강]은 그 전까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부산 펑크 씬 (Scene)만이 아닌, 부산 인디씬 전체의 송가(Anthem)이 되기 충분하다. 이후 리듬감 충만한 [계란말이]에서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청자들을 앨범의 후반부로 이끌어 간다. 펑크 곡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 헤비하며 드라이브 감 충만한 [Knock’n on Hell’s Door]는 부산 하드코어 메탈밴드 과매기(GWAMEGI)의 보컬리스트 배진수의 피쳐링과 헤드터너(HEADTURNER)의 기타리스트 ZAKK의 기타솔로로 그야말로 같은 레이블 밴드의 일원들이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락킹함 을 끝까지 유지하며 앨범 전체에 깔려있는 타이트한 분위기를 훌륭하게 매조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