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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简介
풍경송봉주, 3집싱글앨범 [너는 우리의 꿈이야] 앨범발표 2010년 여름, 대한민국 가슴이‘노래’로 뜨거워진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가고 2010년 6월 남아공 월드컵이 그 열기를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풍경 송봉주” 우리의 가슴을 다시 한번 뜨겁게 해 줄 노래, [너는 우리의 꿈이야]를 발표했다.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널 사랑해’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고 불렀던 싱어송라이터 송봉주의 새노래 [너는 우리의 꿈이야] 곡을 듣는 순간 수만 관중의 함성과 패기 넘치는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가 높은 파도를 이끌고 달려오는 듯 짜릿하다. 따뜻한 감성으로 ‘우리’를 노래해 온 ‘풍경’의 송봉주가 또 한번 마음을 담아 노래하다! 그는 달달한 사랑노래도 잘 만들지만, ‘우리’를 위한 노래를 무엇보다 잘 만들고 부르는 가수다. 그의 이야기 같지만 나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잔잔한 고민들이다. -나무의 서 (안치환 따로 또 같이) -얼마나 더 (안치환) -일어나 너의 하늘을 봐(풍경 자탄풍) -내가 가진 좋은 점 (동물원) -너의 그 웃음이 좋아 (풍경 자탄풍) “왜 그런날 있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거리를 헤매는 그 많은 이름과 얼굴들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스쳐가 버리고 그 많던 꿈들과 얘기들 부질없는 눈물로 사라진다해도 다 그렇더라고 다 그런거라고 나를 달래어 보는 왜 그런날 있지 왜 그런날 있지, 바람이 쓸쓸해 오늘 유난히 술이 참 슬프게 취하는” –왜그런날 있지[풍경2집Dear 풍경]중에서 누구나 한번쯤 막연한 외로움과 쓸쓸함에 술한잔 하고 싶던 날, 아니면 정해놓은 곳 없이 무작정 걷고 싶던 날들이 있다. 그리고 아무도 기억해주지도 위로해주지도 않는 나 자신을 위해 혼잣말로 ‘괜찮아’ ‘힘내’라고 중얼거려본 적도 있다. 그런 날 이상하게도 취기가 금새 오르더니 그는 그걸 ‘술이 참 슬프게 취한다’고 표현한다. “자꾸 생각이 나요 잊으려해도 손톱처럼 자꾸만 자라요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 난 어쩔줄을 모르죠 다 못한 추억들이 이렇게 자랄지는 몰랐죠 …… 자꾸 외로워져요 웃고있어도 습관처럼 눈물이 흘러요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이럴땐 어쩔줄을 모르죠 어릴적 동화같은 소극장 연극같은 나 아니 얘긴줄만 알았죠 이 마른 눈물은 그댈 사랑한 덤이죠” –덤[풍경 3집 풍경화 속 풍경처럼] 중에서- 사랑을 끝내고 난 후의 사람들은 생각한다. 사랑이 참 쉽지않구나 라고… 쉽지 않은 사랑을 한 만큼 사랑에 대한 후유증은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우린 그것을 아픔이라고도 하고 상처라고도 표현하지만, 송봉주는 그리고 그건 빛나는 사랑때문에 얻는 ‘덤’이라고 말한다. 돌아보면 지나간 사랑에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던 것도 같다. “창문을 열어 하늘을 봐 누구나 혼자 가는거야 쓰러지면 쉬었다가 이 비 그치면 가면 되지…… 일어나 너의 하늘을 봐 너무 힘들고 외로울땐 일어나 마음의 문을 열어 누군가 널 사랑할 수 있게” –일어나 너의 하늘을 봐<자전거탄풍경 1집,풍경3집>중에서 “해지는 저녁 창에 기대어 먼 하늘 바라보니 나 어릴 적에 꿈을 꾸었던 내 모습은 어디에 세월이 흘러 내 모습 변해도 아름다울 수 있는 서툰 발걸음 걸을수 있는 그런 내가 됐으면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 그 많은 날들을 잊을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가 선 이곳을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 이 먼길의 끝을 볼수 있을까 얼마나 더 걸어가야 그 많은 질문에 대답할수 있을까” –얼마나 더 [안치환5집, 풍경3집]중에서 “너의 그 웃음이 좋아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너의 어깨위에 부서지는 그 햇살이 나는 좋아 너의 그 슬픔이 좋아 너의 그 솔직함이 좋아 가슴을 열고 내손을 잡아 너의 그 슬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봐 내가 그 눈물까지 사랑할 수 있도록 여기 내가 서 있잖아” –너의 그 웃음이 좋아[자전거탄풍경 1집, 풍경2집 Dear풍경]중에서- 대한민국과 이 시대 청춘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가, 3분 51초의 노래로 세상살이에 지친 마음들을 어루만지다. 우리가 김연아의 13년 올림픽 꿈에, 박지성의 못난 발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은 어쩜 희망이 작아진 우리들의 슬픔이 가진 또 다른 모습인지도 모른다. 취업, 진로, 직장, 얇아진 주머니, 어둡고 긴 터널은 아직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송봉주는 노래를 통해 우리의 지친 어깨를 감싸고 뜨겁게 손을 잡아준다. 노래 [너는 우리의 희망이야]는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모든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시다. 혼자 떠나는 길만큼이나 외롭고 두렵지만 세상과 맞서는 건 ‘나 자신’뿐,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달리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곡이기도 하다. 너는 우리 모두의 꿈! 희망! 자랑이라고… [리뷰] ‘풍경-송봉주’ 그의 노래는 모두 우리를 위한 노래 -프리랜서 KBS 이명우PD 그의 공연장의 관객으로 찾아간 어느 날, 관객석에 앉은 나의 일행을 가리키며 그가 말한다. “저 친구들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란 곡의 주인공들입니다” 얼결에 관객들의 집중되는 시선을 받앋고, 함께 간 일행들에게는 “정말이냐”며 부러움을 샀던 적이 있었다.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노래의 처음 제목은 ‘풍경만들기’였다. 오랜시간 음악을 했고 당대의 최고 포크팀 ‘해바라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해왔지만 그는 여전히 대중들에겐 무명이었다. 다른 가수의 공연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사람들이 따뜻한 노래와 그의 인간미에 끌려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고 그는 팬들을 벗이라고 부르며 함께 등산과 곱창을 즐겼다. 물론 그 중에 나도 한 명이었다. 등산이라 해봐야 그의 집과 가까운 북한산이지만 본인만이 알고 있는 한적한 등산로를 오가며 많은 이야기들과 추억들을 쌓던 어느 날인가 이 노래가 나왔다. 외로운 날들 함께 있어준 벗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었다고 했다. 풍경 2집에 넣으려고 녹음까지 마친 곡은 개인앨범대신 그 무렵 결성된 [자전거 탄 풍경]의 팀 앨범에 수록되어 나왔고 ‘우리’들의 노래는 곧 ‘세상의 노래’가 되어 불려지고 있었다. 라디오에서 혹은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노래 덕에 괜히 어깨가 우쭐해지던 날들도 많았다. CF등을 통해서 알려진 ‘그렇게 너를 사랑해’라는 곡을 포함해 많은 노래들이 알려지면서 ‘이제 세상이 송봉주의 노래를 알아주는 구나’라는 생각에 나만 알고 있던 좋은 여행지를 대중에게 노출시키는 아쉬움과 함께 기쁨도 컸다. 그렇지만 그는 충분한 인지도로 씽씽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던 [자전거 탄 풍경]에서 내려섰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허무하고도 단순한 이유때문이지만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한 음악인으로서는 자연스러운 욕심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주류 음악이 바뀐 한국의 가요시장에서 또 다시 혼자의 이름으로 서야하는 현실이 걱정스러웠지만 그렇게 그는 다시 처음 음악을 시작하던 때처럼 홀로 서있고 꾸준히 하고 싶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중이다. 너무 힘들땐 하늘을 보라고 다독이고 격려하기도 한다. 때론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고민과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할까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그러다 일어서고 주저앉고 웃고 우는 것도 아름답다고 말해준다. 풍경-송봉주의 노래 속에는 어쿠스틱한 기타음과 함께 언제나 ‘우리’가 있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느닷없는 응원가로 월드컵 특수나 노려보겠다는 심산이냐고 생각한다면 그의 모든 노래들을 함께 들어볼 것을 권한다. 단절됨 없이, 끊임 없이 계속되어온 그가 불러온 ‘우리’의 노래들을 말이다! 한줄이야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맑고 밝게 꿈과 희망을 향해 동참케 해주는 깔끔한 스타일이 매력적! -성우진(음악평론방송작가) 음악변화에 참신함과 힘찬기운이 느껴집니다-김종영(인천써니FM) 밝은 희망과 꿈을 마음속깊은곳에 심는 느낌입니다-이철운대표(칠월광고기획) 올해가 월드컵 해라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 노래입니다(심장이쿵쿵뜁니다) -박병길(배우손가영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