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
Disc1
简介
2007년 큰 이슈를 낳았던 MBC 음악 프로그램 “쇼바이벌”에서 독창적인 음악편곡과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던 [몬스터]가 2008년 가을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Want you, Say"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 곡으로 아름다운 스트링 리프와 목소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느낌의 힙합 곡을 만들어냈다. “Want you, Say"는 현재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아닌 어쿠스틱 편곡과 역동적인 힙합 플로우로 사랑의 감정을 감미롭게 표현하였다. 버클리 출신의 실력파 재즈 베이시스트인 박동화씨의 앨범에 퓨쳐링했던 인연(“Love is, 레게 러브”)으로 이번 몬스터의 곡에서 박동화씨가 베이스를 연주하였다. [몬스터]는 20대 초반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 작업에 있어서 프로듀서에 함께 참여하여 곡을 만들어가는 실력파 그룹이다. 세상에서 음악가지고 노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그들은 데뷔 후 스케줄이 없는 날은 항상 멤버가 함께 모여 매일 12시간 이상씩 연습 및 음악 작업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Want you, Say" 작업 시에는 프로듀서와 함께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주일간 작업실 문을 나가지 않고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이번 앨범은 1집 이후 성장한 [몬스터]의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몬스터]는 사운드 메이킹 뿐만 아니라 작사에서도 그들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가사에 표현했다. 작사,작곡,편곡은 1집 작업을 맡았던 B.I.G Family가 맡았다. ‘사랑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몬스터]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Want you, Say"는 특히 멤버들 하나하나의 개성 있는 목소리 톤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 톤의 랩퍼인 팀의 리더 “가호(24), 거칠고 두꺼운 톤과 부드러운 톤을 넘나들며 2가지 음색으로 멜로디 랩을 하는 ”천국(22)”, 그리고 허스키한 목소리의 보컬 “리얼(20)” 이렇게 3인조로 구성된 [몬스터]의 목소리를 골고루 담고 있다. 올 가을 [몬스터]의 “want you, Say"로 감미로운 힙합의 분위기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