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20대는 단순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그래 보여요. 하지만 어쩌면, 그때 그 감정은 다시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제 많이 익숙해진 것 같거든요.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포기하기도 하며 주먹에 쥔 모레가 흐르듯 한 날, 하루 조금씩 놓친 20대였습니다. [CREDIT] Produced by 일범 Composed by 일범 Lyrics by 일범 <Blue> Bass by 신성선 <마음정리> Bass by 신성선 Violin by 배경록 <프리랜서> Bass by 신성선 <시끄러워> Bass by 황동훈 <메모> Bass by 신성선 Mixed by 일범 @ Studio B01 Artwork by 양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