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먼트, 갹송 [맥주]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난다. 냉장고 문을 연다. 너무 피곤해 푹 쉬고 싶을 때마다 냉장고에서 반겨주는 '맥주'. 치익- 소리와 함께 시원함이 온통 나를 적시며 한 잔이 두 잔 되고 두 잔이 세 잔 되어 점점 빨개진다. 지금 이 순간만은 너무 기분이 좋다. 지친 하루가, 온 세상이 비틀비틀 행복한 순간이 되어버린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원한 것이 그리운 찌는 듯한 이 여름! 힘든 세상에서 위로가 되는 내 친구 '맥주' 맥주 같은 어그먼트, 갹송의 ‘맥주’ 한잔 들어 보면 어떨까? [Credit] 작사_갹송 작곡_갹송 편곡_갹송, 윤지원, 김세준 노래_승표, 장혜은 피아노_윤지원 기타_김세준 베이스_재명 드럼_갹송 미디_갹송, 윤지원 레코딩_이성실(몬스터사운드), 갹송(노리터뮤직) 믹싱&마스터링_이성실(몬스터사운드) 디자인_노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