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介
그냥 문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간지럽고, 뭉글거리고, 두근거리는 그런 노래. 그래서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랑 이야기를 썼다. 길에서 첫눈에 반해서 이루어지는 커플. 어느 명작이나, 영화에 나올 것 같은 풍경을 형상화해서 그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다. 서로의 모든 게 좋은 사랑을, 조만간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하지 않은 순간에 기적같은 일이 찾아오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한 번도 기도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하하하.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일을 모두가 염원하지 않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꼭 한 번 이상의 영화 같은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이 노래는 나의 판타지가 일부 반영된 노래다. Lyrics by 수향, 조성익 Composed by 수향, 조성익 Arranged by 조성익 Chorus : 수향 Guitar : echez, 조성익 Bass : 조성익 keyboard : 조성익 String : 사승호 Drum programming : 수향, 조성익 FX : echez Mixed by 사승호@EVARECORD_STUDIO Mastered by 사승호@EVARECORD_STUDIO Executive Produced by 정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