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金孝根: 假如生活欺骗了你)

김효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金孝根: 假如生活欺骗了你)

  • 流派:Classical 古典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6-09-12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Single

简介

ARTPOP Digital Single Series - 소프라노 한경미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우아함과 세련미, 따뜻함까지 겸비한 매혹의 카리스마'라는 세계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다가온 음악성과 미모의 소유자 소프라노 한경미가 '눈',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효근의 아트팝과 만났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작곡가 김효근의 정규앨범 1집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트팝은 기존 한국가곡의 예술성에 모던팝의 신선한 대중성을 가미시킨 음악장르로 짧은 시간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러시아의 국민시인 알렉산더 푸쉬킨의 유명한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김효근의 번역과 작곡에 한경미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한국 아트팝의 새 장을 여는 데 힘을 더하고 있다. 한경미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전공 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 한스 아이슬러에서 오페라 최우수 학점으로 졸업하고, 독일 Kammeroper Schloss Rheinsberg 주최 국제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오페라 페스티벌 모짜르트의 “이피게니아” 주역으로 데뷔하였다. 독일 프랑크프루트/오더 오케스트라, 브랜덴버그 오케스트라, 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렌덴슈 오케스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KBS 교향악단 등과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 쥬르젠 하트만, 헐버트 바젤 등의 지휘로 다수의 갈라콘서트와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협연 활동을 하였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한국의 대표 소프라노이다. “우아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탁월한 음악성, 한마디로 빛나는 소프라노” 라는 많은 평론가들의 극찬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은 두 옥타브를 넘는 한국 가곡의 저음부에서 고음부에 이르는 정확한 발음, 섬세한 감정표현, 그러면서도 가슴 뭉클한 위로가 되는 한경미의 빛나는 보이스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김효근이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작곡을 꿈꾸었던 시로서, 그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큰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을 전해준 인연으로 직접 번역과 작곡을 하게 된 곡이다. 혹시라도 여러분의 삶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가슴을 열고 귀를 기울여 보면 작은 위로와 희망의 빛이 함께 하게 될 것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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