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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Epic Adventure' 단순한 삶을 반복하는 현대인들이 떠나고 싶은 이유...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내가 더 이상 음악을 하지 않는다면 그전에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생각은 좀더 발전하여 '그냥 나의 마음이 흘러가는 곳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만들어보자!'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아무에게도 터치 받지 않고 진짜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었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손가락 가는 대로 마음껏 만들어 보았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틈틈이 작업한 음악들로서 굳이 음악적 장르를 따지자면 Epic Music에 가깝다고 하겠다. Epic Music은 우리한테는 다소 낯선 음악일수도 있으나 주로 Blockbuster 영화의 Score 음악이나 게임음악 등에서 무의식 중에 많이 접해보았을 것이다. 다소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하는 Epic Music은 현대적인 신디사이저 음색이 결합되면서 Epic Hybrid Music등으로 다양히 발전하였고 영화나 게임을 위한 부수적인 음악으로서 뿐만 아니라 Thomas Bergersen 같은 작곡가는 그의 Epic Music을 여러 차례 솔로 앨범으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2015년 11월 류형욱) 류형욱 음악감독은 영화 ‘므이(2007)’의 음악감독으로 영화음악에 입봉하였고, 드라마 ‘신돈(2006)‘,‘개와 늑대의 시간(2007)’, ‘달콤한 인생(2008)’, ‘과거를 묻지 마세요(2008)’, ‘로드넘버원(2010)’ 등의 OST에 참여했고, 드라마 '모두 다 김치(2014)'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2014년 가을 수원화성 브랜드공연 ‘달빛무사 백동수’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그의 음악 색깔은 오케스트라, 뉴에이지부터 시작해서, 댄스, 라틴, CCM, 테마파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음악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단정하기 힘든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지닌다. 그리고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본명, '류형욱'으로 ‘Spring Walker’, ‘Summer Walker’, ‘Autumn Walker’, ‘Winter Walker’ 시리즈의 피아노 솔로 싱글앨범 4장을 이미 발표하였고 2014년부터는 Michael Tak (예명)으로 'Again', 'SHE', ‘Sweet nothings’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그의 본명, 류형욱으로 발표한 'Epic Adventure'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현대적인 전자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로 구성되어있다. 깊어가는 이 가을 'Epic Adventure'와 함께 일상을 탈출한 모험을 다같이 떠나보자. 좀더 다양한 그의 음악세계를 엿보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로 접속하여 들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