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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Moon (Piano Sonata No.14 In C-Sharp Minor, Op. 27 No. 2 "Moonlight"
简介
(1) 피아니스트 최수민 ‘한국의 막심 므라비차’. 크로스오버 팝 피아니스트 - 최수민 -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의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최수민의 음악과 연주는 ‘막심 므라비차’와 많이 닮아있다. 장르파괴를 통한 클래식의 현대적인 다양한 변화를 표현하는 것이 음악적인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Trans Time]에서는 남성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역동적인 사운드와 속주의 조화를 통해 다이내믹하게 편곡된 클래식과 함께 자작곡 ‘To.Love’에서는 낭만적인 멜로디로 로맨틱한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는 먼저 시작하여 인정받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로써 최수민과 막심의 진정한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클래식 메신저 - 최수민 - ‘대중 음악’ 클래식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마니아 층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클래식. 흔히들 클래식은 고상하고 어렵고 따분한 음악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은 섞이지 못하고 분명한 선이 그어져있다. 클래식 음악을 하는 최수민은 어찌 보면 클래식계의 아웃사이더이다. 연주가만의 표현이 아닌 작곡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최대한 살려서 연주하는 것이 옳은 클래식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담아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적인 재해석은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Trans Time]은 ‘대중음악‘ 클래식을 위한 첫 걸음이다. (2) [ Trans Time ] 소개 [Trans Time] = [Trans] 초월하여 + [Time] 시간. 시간을 뛰어넘어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하였다는 의미. 클래식 음악은 더 이상 마니아들을 위한 음악이 아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팝적인 느낌을 첨가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음악 역사에 거장들인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곡이 클래식 마니아들의 전유물이란 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현대적인 감각과 팝적인 느낌을 첨가하여 대중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음반이다. 라흐마니노프의 [moment musical no.4]와 쇼팽 24개의 연습곡중 가장 마지막 작품인 [대양], 그리고 베토벤의 대표소나타 곡중 하나인 [월광소나타 3악장]을 조금은 강하면서도 팝적인 느낌으로 오히려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3) 수록곡 소개 Track 2) Moment Musical No.4 - S. Rachmaninov (악흥의 순간 마단조 작품번호 16-4 : 라흐마니노프)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원제 - moments musicaux op.16 no.4 번안된 말로는 [악흥의 한때] 라고 한다. 총 6곡으로 이루어진 악흥의 한때중 이번 앨범에 수록된 4번째 곡은, e 단조 프레스토 곡으로 빠른 움직임의 활발한 곡으로,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는 빠른 페시지, 그 둘레를 외치듯이 활발하게 뛰어노는 리드미컬한 프레이즈 등 라흐마니노프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전체적으로 강한 터치를 요하는 곡으로, 왼손의 끊임없는 아르페지오와 오른손의 대선율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수록곡은 스트링을 비롯한, brass, woodwind 와 기타, 드럼, 베이스를 모두 첨가해 좀더 풍부하고 다이내믹한 연출을 시도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Track 3) To. Love - 최수민 연주자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앞서 소개된 곡들과 판이한 느낌의 곡이다. 비록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연주자를 설레게 했던 한 사람을 위해 만든 곡으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며, 오케스트레이션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절제된 느낌의 곡이다. 사랑에 설레는 모습을 점차 발전시켜 나가는 모티브로 표현한 곡이다. Track 4) The Ocean - F. Chopin (연습곡 작품번호 25-12 대양 : 쇼팽) 공식적으로 쇼팽은 24곡의 연습곡을 작곡하였다. (반기 작품으로 3곡이 더해지긴 하였으나) op10 과 po 25로 구분되며, 각각 12곡씩 수록을 하고 있는데 이 앨범에 수록곡은 24개의 연습곡중 가장 마지막 작품인 [대양]이다. 시종일관 양손의 아르페지오로 이루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이내믹한 표현을 하기 어려운 곡이지만 4옥타브를 왕복하는 빠른 페시지 덕분에 웅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곡이다. 여기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편곡으로 조금도 강하고, 팝적인 느낌의 곡을 들을 수 있다. Track 5) Op27 No.2 「Moon Light」(Subtitle. Crazy Moon) - L.V. Beethoven ([월광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제 14번 C#단조, Op.27 3악장 : 베토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 14번] 작품번호 27-2 는 “월광소나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앨범의 수록곡은 빠른 악장인 3악장으로 정열과 원숙한 구성의 무겁게 떠도는 암흑 속에서 섬광을 일으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힘차게 전개되어 당시 베토벤이 지니고 있던 청춘의 괴로움과 정열을 연상시킬 수 도 있다.이 곡 역시 편곡버젼으로 앞서 소개한 두 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편곡이다. 앞의 두 곡이 리얼요소가 강한 편곡이라면 월광소나타의 경우 전체적으로 미디소스를 활용한 편곡으로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훨씬 충만한 곡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