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정우찬을 자그마하게나마 압축해놓은 정우찬의 EP [I don't know love yet] 이 발매 됐다. 이 앨범 속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으며 정우찬의 전곡 프로듀싱과 재치있는 ego의 가사가 이 앨범의 관전 포인트다. 풀리지 않는 어느 하나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며 한 편으론 정우찬과 ego의 방황을 담기도 했다 1.너는 왜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너는 왜' 는 나 아닌 다른 이에게도 친절한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2.So many 42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So many 42' 는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며 또 다른 그 사람이 내게 와 말을 걸어 혼란스러운 상황을 풀어낸 곡이며 생각이 많아져 단조로워지면서 복잡해지는 마음을 써내린 곡이다. 3. YSL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 ego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YSL'은 YSL을 바르던 그 사람에게 쓴 곡 4. Interlude Produced by 정우찬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가끔은 쉬어가도 좋다, 설령 그게 음악을 듣는 중이라도 말이다. 5. 2018Y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 ego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2018Y'은 이를 꽉 물고 버티던 2018년 당시 정우찬과 ego의 힘들었던 감정과 생각들을 푸념하듯이 써낸 음악이며, 가사엔 수많은 뜻들이 담겨있다. 6. SoRrY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 ego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SoRrY'는 그저 정이 떨어져 하염없이 미안하기만 한 마음을 정리해 만든 음악이다 7. Bummer 21 Produced by 정우찬 Lyrics by 정우찬,ego Mixed and mastered by 정우찬 'Bummer 21'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너무나도 아쉬웠던 해였다. 그렇기에 고맙기도 한 사람이 있는 반면 미안하고 아쉬운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 사람들에게 받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