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가 출연해서 화제가 된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첫번째 미니앨범 “Zero-Gravity”. 우주를 음악에 비유해, 그 음악 속에 담겨있는 많은 소리들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는 뜻인 Spacecowboy는 Music Producer와 Vocal을 담당하고 있는 ‘성진’ 과 가사와 Rap을 맡고 있는 ‘혁성’ 이렇게 두 명의 member로 구성되어 있다. Music Producer를 맡고 있는 ‘성진’은 타이푼의 ‘그대만’, 먼데이키즈의 ‘하늘아제발’, 장혜진의 ‘불어라 바람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주제곡’사랑이 사랑이’, 브랜뉴데이의 ‘사랑은 없다’, 마야의 ‘독한술’, 슈퍼주니어 해피의 ‘둘이’ 그 외 크라운J, 장나라 등 현재 최고의 인기와 실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가수들의 수많은 곡들을 작곡해왔으며 피아노 연주와 Talkbox, Vocoder, Computer programming 등 여러 특기를 가지고 있는 작곡가 겸 Producer이다. Rap과 작사를 맡고 있는 ‘혁성’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그룹 ‘듀스’의 이현도(a.k.a D.O)의 전속 댄서 ‘Posse’로 오랫동안 활동하였으며 US, 구피, 김성욱D.C등 많은 가수의 댄서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룹 허니 패밀리의 3집 앨범 참여, 크라운 J 1집의 co-producer와 1,2집에 featuring을 하였으며, 부활 ,장혜진, 화요비, 최정철, 미나, 코요테, 타이푼, 슈퍼쥬니어의 앨범에 수록된 곡의 가사를 쓰기도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강한 8bit Sound에 빠르고 정돈된 리듬, 그리고 다채로운 Editing들로 구성된 조금은 Rock의 성향을 띄고 있는 음악이며, Daftpunk가 그랬듯 이들이 표현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곡으로Dramatic하고 Cool한 Sound로 Ending까지 강한 리듬과 Rapping으로 절정에 치닫게 되지만 멜로디는 오히려 슬프고 어두워,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크라운제이와 장혜진이 Featuring으로 참여한 [사랑이 끝나면]은 Bossa nova 풍의 Hip-Hop의 훅과 랩의 구성으로 짜여진 곡이다. 장혜진의 Vacal 참여와 Crown J 의 Featuring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곡이며,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가장 Acoustic한 곡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인 “Zero-Gravity”는 무중력을 뜻하며, 자신들의 음악 속으로 대중들의 귀를 강하게 끌어 당긴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음악은 신선한 Crossover Style로, 미래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해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