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안슬희 - 일요일 저녁 그때 그 사진 보는 날 주황빛 꼬마야, 가끔 네가 그리운 날은 눈을 감고 너를 떠올리곤 해. 그럼 어느덧 너는 내 곁으로 와 어른이 된 내 손을 꼭 잡아주곤 했고 차가워진 내 마음도 따뜻하게 위로해줬어.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있던, 내 어린 날의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하나 다시 찾기 위해 그때 그 사진을 찾아보기도 하고,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 스물네 살이 된 나는 내 기억 속 작은 너에게 어떤 위로를 듣고 싶은 걸까? 잘 하고 있구나, 고마워.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안슬희입니다. 드디어 제 감성을 담은 노래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왔네요. 항상 꿈꾸고 바라왔던 오늘이었는데, 오늘이 오니 생각보다 더 많이 떨리고 기분이 어리둥절합니다. 첫 번째 싱글 [일요일 저녁 그때 그 사진 보는 날] 을 만들면서 여러분들께 저의 감성과 어렸을 적 작고 소중한 추억들을 이 곡에 담아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서툴지만, 가사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가 진심 어리고 추억을 담은 노래니 조금은 제 마음이 전달됐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싱어송라이터 안슬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