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의 새로운 싱글 곡 '떠날랏꼬'는 수란(Suran)과, 작곡가 ca$hville 이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Chillout & Tropical sound 기반에 pop 색채를 가미한 Future bass 음악이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 시원한 여름의 만끽을 찾아 떠나는 상상 속 꿀 휴가 같은 음악으로, 달콤한 여름 휴가를 그려낸 '수란표 이지리스닝 썸머송' 이다.  또 '떠날랏꼬'라는 사투리 표현을 인용해서 좀 더 따뜻하게 친근한 감성을 표현하고 싶어서 발음 그대로를 사용해 '떠날랏꼬'라는 단어를 만들어 부르게 되었다.  이번 앨범 아트웍에는 수란이 실제로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자신을 그린 그림을 활용하게 되었으며, '수란의 여름 휴가'를 장난스럽게 표현한 그림의 크레파스의 질감을 살려 마치 동심 속 꿈나라와 가깝게, 상상만으로도 마냥 기분 좋아지는 여름을 그린 음악의 무드와 어우러질 수 있게 밝은 색채로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