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Acoustic D' (Acoustic Drawer) 청각을 그리는 사람들 1st Digital single (Acoustic Drawing) 노래를 하는 회화작가 ‘석빈‘과 그래픽 디자이너 ’Kineco‘로 구성되어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두 명이 청각을 디자인 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Acoustic D' 타이틀곡은 발라드 장르의 ‘사랑이 흐려져도‘로 잔잔한 키네코의 목소리와 파워풀한 성량의 석빈의 목소리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다. 3번 트랙인 ‘사랑이 흐려져도’의 클래식버전은 가수 ‘보아‘의 첫째 친오빠이자 클래식아티스트 권순훤씨가 ’사랑이 흐려져도‘를 피아노 솔로버전으로 편곡하여 직접 연주한 곡이며, 2번 트랙인 'Move On'은 산뜻한 느낌의 팝음악으로 플라스틱마이크의 랩 퓨쳐링이 흥을 돋운다. Acoustic D의 ‘사랑이 흐려져도‘는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보아의 친오빠로 유명한 권순욱 감독이 연출하였고, 드라마 ’눈의 여왕’으로 주목을 받은 모델출신의 영화배우인 임주환의 눈물 연기가 사랑의 아픔을 극대화한다. 임주환은 권감독과의 오랜 인연으로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하여 강한 우정을 과시하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노래의 가사에 맞추어 시한부를 선고받은 한 남자가 죽음을 통해 세상을 떠나야 하는 시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마지막 선물인 반지를 만드는 내용을 반지가 타들어가는 장면과 교차하여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