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천세훈 첫 싱글앨범 [살아가다보면]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하는 아련한 감성 트럼페터 천세훈이 밴드 스카웨이커스 활동 10년 만에 첫 싱글앨범 [살아가다보면]을 발표했다. 천세훈이 그 동안 밴드 내에서 연주자 및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활동해왔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뮤지션 천세훈’을 대중 앞에 선보이며 첫 솔로 앨범을 들고 나왔다. 첫 싱글 [살아가다보면]에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지(Jazzy)한 감성, 그리고 밴드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그 만의 감성적인 보컬과 연주가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 곡 ‘살아가다보면’은 부산의 재즈 기타리스트 모노맨의 연주를 더해 한층 더 깊은 보사노바 풍의 곡으로 탄생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기획 단계와 작사 작곡 및 녹음,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천세훈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Track Review- 01. 살아가다보면 (Feat.모노맨) Lyrics, Composed by 천세훈 Arranged by 천세훈, 정준교(모노맨) 부산의 재즈 기타리스트 모노맨과의 협연으로 완성된 보사노바 풍의 타이틀곡으로, 짙은 감성의 보컬과 트럼펫 연주로써 아련한 옛 사랑을 추억하게 한다. 서정적이고 고요하던 리듬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빠른 라틴 리듬과 기타 핑거링이 어우러져 내달리는데, 마치 모든 것이 아름답고 밝게만 느껴지던 그 시절 우리들이 떠오른다. Guitar by 정준교(모노맨) Djembe by 이광혁 02. Before Sunrise Composed, Arranged by 천세훈 그의 목소리만큼이나 잔잔한 트럼펫 연주는 아득한 수평선이 보이는 조용한 겨울 바다를 그려낸다. 단순한 리듬위에 트럼펫과 멜로디언이 메인멜로디가 흐르듯 연주하는 이 곡은 추후 발표될 서정적인 연주곡 ‘Before'시리즈의 첫 곡이다. 눈을 감으면 홀로 바닷가를 거니는 듯 하고 그 음색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Guitar by 안병용 Djembe by 이광혁